기업나라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전시회 정보
온라인 CES 공략하기

매년 1월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IT 전시회인 CE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CES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물론 코로나19 때문이다. 참가기업도 참관객에게도 새로운 시도와 전략이 필요하다.

미디어 키트를 준비하자

올해 CES는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12월 21일을 기준으로 1,502개사가 부스 참가를 신청했고, 2,760여 개 미디어 기업이 참관 등록했다.
CES는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미디어 홍보를 통해 세상의 이목을 끄는 데 특히 효과적인 전시회다. 지난 CES 2020에는 전 세계 75개국에서 6,500여 개의 다양한 미디어사가 방문해 구독자들의 클릭을 유도할 만한 소재, 세렌디피티를 찾았다. 수천여 개의 미디어사가 방문해 전시 기간에 약 25만 개의 기사를 만들어내는데, 이는 CES가 세계적인 유명세를 이루는 데 한몫했다. 참가기업은 CES에 참관 등록한 미디어사의 정보를 조회하고 다운받을 수 있다. 따라서 참가기업이 미디어사에 직접 연락이 가능하며, 사전에 콘택트 기회도 충분히 열려 있다. 다시 말해 해외 언론사를 통해 우리 기업을 브랜딩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고, 이는 기업에 대한 신뢰도 확보하고 관심을 끄는 데 도움이 된다.

확대보기사전에 공개된 참가기업 리스트 화면사전에 공개된 참가기업 리스트 화면

물론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선 몇 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우선 가장 효과적으로 우리 기업을 브랜딩하고 알릴 수 있는 미디어사를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타깃 미디어를 정하고 그 미디어사의 기자들이 어떤 기삿거리를 찾기 위해 방문하는지 파악하면 어떤 자료를 준비하고 무엇을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할지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타깃으로 하는 미디어사 기자에게 제공할 프레스 키트는 해당 국가 언어로 번역해두자. 또, CES에서 제공하는 기자 리스트를 다운받아 먼저 정보를 주거나 연락해보자.
CES는 매년 각기 다른 트렌드를 테마로 설정한다. 최근에는 음성으로 작동하는 장비에 주목했고, 미디어사들은 스마트 홈 관련 가전들에 주목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기업 브랜드를 포지셔닝하는 것도 CES에서 홍보 성과를 거두는 효과적인 방안 중 하나이다.

동영상을 준비하자

판단 근거가 희박한 온라인에서는 시각 자료가 브랜드의 퀄리티를 판단하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 잘 기획된 양질의 동영상은 온라인 전시회 참가기업이 바이어에게 어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각 자료이다. 이때 동영상의 내용은 타깃으로 하는 바이어의 니즈를 고려해야 한다. 지난 결과를 고려했을 때, CES에는 다양한 업종 종사자들이 방문한다. 따라서 동영상의 내용은 타깃 바이어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팅 요청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전개해야 한다.
CES 2021 온라인에는 총 3건의 숏폼(1분 30초 미만의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으므로, 전략적으로 동영상 내용을 기획해 제작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맨 처음 노출되는 동영상으로는 제품의 특징이나 고객의 제품 리뷰 등 바이어가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으로 기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다음으로 제품의 세세한 기술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바이어가 타깃이라면, 기술 스펙에 대한 소개 영상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 브랜딩 또는 CEO 인터뷰 동영상 등이 바이어의 미팅 요청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프로모션을 제공하자

CES 2021 온라인 전시회에 참가하는 바이어들은 자신의 정보를 남기고 상담을 요청할 것이다. 바이어가 미팅 요청이나 리드를 남기도록 유도하려면 바이어가 온라인 미팅을 보다 쉽고 적극적으로 요청할 수 있는 전략과 프로모션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온라인 미팅을 하는 바이어에게 ‘샘플 무료배송’이라는 문구를 기업 소개 페이지 상단에 게재하거나, 미팅을 요청하는 바이어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해당 국가의 커피 쿠폰을 제공해준다는 등의 리워드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접근성 높은 검색 키워드 선택하자

CES 2021 참가기업이 이미 1,500개 사가 넘어선 만큼, 바이어가 원하는 기업 정보를 찾으려면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어가 참가기업을 탐색하려면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정보량이 많으면 피로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물론 우리 기업의 정보가 제대로 노출되지 않을 가능성도 커진다. 따라서 검색 키워드를 잘 활용하는 것이 우리 기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줄 수 있는 주요 방안이 된다.
올해 CES 2021 온라인 참가기업이 바이어에게 우리 기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검색 부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키워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키워드 중에 선택하여 등록할 수 있는 ‘토픽 키워드(Keyword search Topics)’이다. 일종의 카테고리, 태그 분류의 형태로 볼 수 있는데, 5개까지 지정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참가기업이 기업 페이지에 사용한 키워드들로, CES 플랫폼에서 방문객들이 검색할 때 해당 키워드들이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토픽 키워드’를 등록할 때는 물론이고 기업과 제품 소개 등을 작성할 때에도 타깃 바이어가 어떤 키워드를 검색할 것인지 예측하고 선정해야 한다.
업계에서 흔히 사용하는 용어를 충분히 활용하되, 여러 단어 중에 판단이 어렵다면 ‘구글 키워드 플래너(Google Keyword Planner)’ 같은 온라인 키워드 도구를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여러 키워드 중에서 선택할 때는 구글 키워드 플래너를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제공되는 ‘검색량 및 예상 실적 조회하기’에서 구글 키워드 검색량(노출 수)과 클릭 수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키워드 플래너가 어렵다면 결정하기 어려운 단어를 각각 구글에서 검색해보고, 검색 결과가 더 많은 단어를 선택해보자.

김현화 마이페어 대표

조회수 : 1,562기사작성일 : 2021-01-05
기사 만족도 평가
별 개수를 클릭하여 기사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해 주세요.
이 기사의 별점
평균 5점 / 4
  • 매우 불만족
  • 불만족
  • 보통
  • 만족
  • 매우 만족
별 5개 / 매우 만족

의견글 작성
  • (삭제 시 필요)
*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 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메뉴 열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