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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것들 사전 A to Z
선별 키워드

아래는 요즘것들을 이해하고자 만든 선별 키워드 사전으로, 기성세대에게는 다소 생경한 단어 일색일 수 있다. 물론 몰라도 상관은 없다. 다만 뒤처질 뿐.

A
알잘딱깔센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의 줄임말. MZ세대가 일할 때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잘 알려주는 신조어다. 재미있는 것은 인터넷상에 비슷한 발음의 ‘알자르 타카르센(Alzar Takkarsen)’이라는 인물이 존재한다는 점. 이는 알잘딱깔센의 실사판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가상의 인물로 패션디자이너라는 설정이다.

C
#챌린지 문화

MZ세대+판플레이=#챌린지(challenge). 얼핏 수학 공식처럼 복잡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간단하다. 요즘것들은 온라인상에 판만 벌어지면 적극적으로 놀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 그 중심에 챌린지 문화(너도나도 도전하기)가 있다. MZ세대가 챌린지 문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하나씩 도전하면서 작은 성취감을 맛보고자 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F
플렉스 Flex

자신의 성공이나 부를 뽐내거나 과시한다는 의미. 1990년대 힙합 문화에서 차용했다. 꼭 부정적인 의미만은 아니고, 열심히 돈을 모아서(벌어서) 잘 쓰는 것도 플렉스다. 예문으로는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가 있다.

G
그린슈머 Greensumer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호하는 착한 소비자. 필(必)환경시대 태생답게 MZ세대에는 유독 그린슈머가 많다.

I
인플루언서블 세대

Influenceable(영향력 있는) + 세대. 자신의 영향력을 알고 행동하며 변화를 만드는 세대라는 의미. 마케팅 에이전시 대학내일의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 처음 사용한 단어로, SNS를 삶의 중심에 놓고 사는 MZ세대의 습성을 잘 드러낸다.

J
잡-호핑족 job-hopping

‘잡(job)’과 ‘호핑(hopping)’의 합성어. 조금씩 경력을 쌓아 여러 번 이직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평생직장’의 반대말이라고도 볼 수 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2020년 ‘잡호핑족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2030 직장인 10명 중 4명이 이미 잡호핑족으로 살고 있다고. 이직 주기는 점점 짧아지는 추세로 한 직장에서 ‘1~2년 미만(24.2%)’이 가장 많고, ‘6개월~1년 미만(23.9%)’이 다음으로 많았다.

M
meme

밈은 리처드 도킨스가 1976년 그의 저서 《이기적 유전자》에서 처음 소개했다. 진화생물학자인 도킨스가 문화정보의 전달 현상(모방)을 생물의 유전자 전달 방식(복제)과 비교하면서 등장한 표현. 오늘날의 ‘밈’은 이보다 넓은 의미로 사용되는데, 인터넷을 통해 자기복제하듯 퍼져나가는 문화적 대상을 총칭한다. 다양한 ‘짤(인터넷상의 재미난 사진이나 그림)’들이 좋은 예.

P
플미

‘프리미엄(premium)’의 줄임말로, 한정품 또는 구하기 힘든 제품을 재판매할 때 원가 이상의 가격을 덧붙인다는 의미로 쓴다. MZ세대는 역사상 중고 거래가 가장 활발한 세대로, 관련 신조어도 다양한 것이 특징. 민트급(새것과 다름없는 상태), 쿨매(쿨거래의 동의어. 까다롭지 않은 빠른 거래), 극미중고(극도로 미세하게 사용한 중고) 등도 많이 사용한다.

T
틱톡, 틱톡커

2020년은 ‘틱톡(Tiktok)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가수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는 틱톡 안에서 5억 번 넘게 재생되며 그 영향력을 입증했고, 또 ‘2020년을 상징하는 단어 톱10’에 틱톡 유저라는 의미의 ‘틱톡커’가 오르기도 했다. 틱톡은 글로벌 숏폼 콘텐츠 공유 앱으로 15초~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올리거나 구경하면서 노는 일종의 온라인 놀이터. MZ세대가 열광하는 챌린지 문화, 밈, 플렉스 등을 전부 포괄할 수 있어서 확장 가능성과 파급력이 어마어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W
화이트 불편러

‘프로 불편러’가 매사 트집만 잡는 부정적인 인물이라면, ‘화이트(white) 불편러’는 부조리한 사회의 모순을 참지 못하고 정의롭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의로운 인물. 선한 영향력을 굳게 믿는 MZ세대의 장점이 잘 발현된 예라 하겠다. 잘되는 조직에는 화이트 불편러가 활발하게 활동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

Q&A
틱톡코리아가 말하는 틱톡 Now

Q. MZ세대는 왜 틱톡에 열광할까?
틱톡에서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틱톡 이용자 5명 중 3명은 직접 영상을 만들고 있다.

Q. 틱톡코리아가 생각하는 요즘것들은?
첫째, 콘텐츠 공유를 선호하는 세대다. 틱톡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MZ세대는 자신을 표현하는 데 거리낌이 없으며, 다른 이에게도 공유를 권하는 적극적 성향이 두드러진다. 둘째, 재미있고 창의적인 세대다. 틱톡의 다양한 재미 요소들과 기능을 자유자재로 활용, 우리가 봐도 감탄할 정도로 괜찮은 콘텐츠를 만들어내곤 한다. 마지막으로 선한 영향력을 추구하는 세대다. 틱톡에서 진행하는 크고 작은 기부 챌린지에 항상 적극 참여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Q. 참고할 만한 틱톡과 기업의 협업 사례가 있다면?
‘라네즈’와의 협업 사례가 대표적이다. 신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해시태그 챌린지였는데, 12일의 캠페인 기간 동안 무려 1만2,000여 명의 틱톡 팔로워를 모으며 9,500여 개의 영상 제작과 총 조회 수 2,500만 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자체 조사 결과, 영상을 본 이용자 그룹의 브랜드 선호도가 45.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약 2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MZ세대에게 제품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모두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례다.

Q. 중소기업 CEO가 당장 틱톡을 활용하려면 무엇부터 할 수 있나?
우선 ‘틱톡 포 비즈니스(TikTok For Business)’의 문을 두드려보길 권한다. 틱톡 포 비즈니스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서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 성공 사례와 활용 방안 팁을 얻을 수 있다. 또 틱톡 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TikTok creator marketplace) 플랫폼에 가입하면 다양한 카테고리의 틱톡 크리에이터를 확인하고 그들의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참고할 수도 있다.

Q. 2021년의 틱톡은 어떤 모습일까?
첫째, 챌린지의 대중화다. 올해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외에도 일반 기업부터 공공기관, 지자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체가 틱톡 챌린지를 통해 대중과 소통할 것으로 예상한다.
둘째, 가족을 중심으로 한 이용자 다양화가 전망된다.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기록하는 콘텐츠가 늘었다. 이를 통해 틱톡 이용 연령층도 보다 확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리 박성연

조회수 : 1,545기사작성일 :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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