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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위·변조? 어림없지!
㈜락인컴퍼니

㈜락인컴퍼니 최명규 대표는 2010년 당시 게임업체에서 해킹방어 책임을 맡아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보안 솔루션을 찾고 있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점점 성장하는데 여전히 PC 보안구조만 답습하고 있어 마땅한 솔루션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렇다면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수밖에. 최 대표는 개발에 직접 뛰어들었다. 모바일 환경에 알맞게 설계된 강력한 앱 프로텍터 ‘리앱(LIAPP)’은 그렇게 탄생했다.

확대보기리앱 화면‘리앱’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스 코드 전체를 암호화하는 클라우드 형태의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이다.

리앱, 강력한 보안성에 꼭 필요한 기능으로 무장한 앱 프로텍터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이 등장한 지 올해로 10년째다. 한 달에 적게는 수만 개, 많게는 십수만 개의 앱이 쏟아진다. 지난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만 총 360만 개가 넘는 앱이, iOS 앱스토어에만 총 210만 개가 넘는 앱이 등록됐다. 문제는 이들 앱 대부분이 보안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실제로 안드로이드 유료 앱 상위 100개 중 97%, iOS 유료 앱 상위 100개 중 87%가 해킹당한 적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외부 컴포넌트를 포함한 앱 1개에 평균 71개의 보안 취약점이 있다는 조사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모바일 환경의 보안 위험과 기업의 보안 인식 부재가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를 여실히 드러내는 대목이다. 특히 간편 결제를 포함한 핀테크 서비스 활성화와 전 세계 게임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는 앱 보안의 중요성과 해결의 시급함에 더 불을 지폈다.
“모바일 앱의 위·변조는 PC 환경에서보다 훨씬 더 용이합니다. 기술 해킹이 더 쉽죠. 기종이 다양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만 집중하기 때문에 보안에 상당히 취약합니다. 그런데 모바일 앱이 해킹당할 경우 일어날 문제는 결코 사소하거나 가볍지 않습니다. 게임분야만 해도 단순히 게임 아이템을 뺏기는 데 그치지 않고 개발자의 수년간 노력이 불과 몇 시간 만에 물거품이 되거나 업체 존립마저 위협할 수 있습니다. 금융권으로 가면 문제는 더 심각해집니다.”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 ㈜락인컴퍼니의 최명규 대표는 2015년 국제게임전시회(G-STAR)에서 게임 앱을 시연하는 기기가 해킹당해 2년여 동안 개발한 게임을 론칭조차 하지 못하게 된 사례를 언급했다. 최 대표가 앱 보호 서비스 ‘리앱’을 정식 출시하고 국내 모바일 보안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한 것도 척박한 모바일 보안 환경과 이에 따른 위험성을 누구보다 잘 알았기 때문이다.
락인컴퍼니가 자체 개발해 선보인 리앱은 기존의 소스 코드를 보기 어렵게 흩뜨려 재배열하는 난독화 방식이 아니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스 코드 전체를 암호화하는 클라우드 형태의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이다. 기술 유출 방지는 물론, 앱이 실행 중일 때는 안티 디버깅, 해킹툴 탐지, 메모리 보호, 위·변조 차단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 리앱을 적용해도 적용하기 전과 동일한 수준의 실행 속도를 보장하며 국내외에서 출시된 모든 디바이스와 최신 안드로이드 OS까지 뛰어난 호환성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복잡한 적용 절차 없이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해 한 번의 클릭으로 결제부터 모든 보안 기능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도 리앱만의 강점이다. 사용자가 개발 완료된 앱을 리앱 서버에 올리면 단 3초 만에 소스코드 전체를 안전하게 암호화할 수 있다는 강점은 출시 직후 금융, 통신 등 국내 굴지의 기업과 주요 공공기관을 공급처로 확보하는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KB국민은행, SK텔레콤, 한국수력원자력, 아시아나항공, LG CNS, 금융결제원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기업과 기관에서 리앱을 사용 중이다. 2016년에는 강력한 보안성을 인정받아 KB스타터스밸리에 선정되고, 모바일 앱 보안 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KDB산업은행으로부터 투자받기도 했다.

확대보기국내 기업과 기관에서 사용중인 보안 앱 화면과 최명규 대표 사진1_ 강력한 보안성을 인정받은 리앱은 현재 KB국민은행, SK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굴지의 기업과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2_ ㈜락인컴퍼니 최명규 대표는 누구나 안전하게 보호받고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모바일 세상을 꿈꾼다.

누구나 손쉽게 누리는 안전한 모바일 세상을 꿈꾸다
모바일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보안 사고를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보안기술로 보호하고 방지하는 락인컴퍼니만의 기술력은 꾸준히 진화해왔다. 특히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끊임없는 제품개발을 하면서 소스코드 암호화로 해킹을 원천적으로 방어하는 보안 솔루션 ‘LIAPP for Business’를 비롯해 모바일 게임 환경에 맞게 설계한 ‘LIAPP for Game’, 추가적인 보안 강화로 대기업과 금융권에 특화된 보안 솔루션 ‘LIAPP for Enterprise’ 등 분야별로 특화된 보안 솔루션을 구축했다. 또한 기술에 대한 자신감으로, 고객이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자사 제품 사용 시 해킹당할 경우에는 최대 1억 원을 보상해주는 보험에 가입해 주목받기도 했다.
락인컴퍼니의 이 같은 기술 경쟁력과 자신감은 인적 구성에서 비롯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직원 대부분이 PC 환경의 안티바이러스 분야부터 시작해 모바일 환경까지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경력 10년 이상의 보안 전문가들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최 대표는 개발 초기에 숱한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한다. 국내 모바일 보안시장의 선두주자였던 만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업체나 기술이 없어 애를 먹었다는 것. 특히 해외 경쟁업체 보안 솔루션보다 락인컴퍼니에서 먼저 적용한 기술도 많다. 일례로 가상머신 환경을 탐지해 해킹을 사전에 차단하는 가상머신탐지 기능이나 게임 엔진보호 기능 등은 락인컴퍼니가 모바일 보안에 가장 먼저 적용했다. 또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리앱을 론칭한 후에도 국내 모바일 보안시장이 활성화돼 있지 않아 마케팅과 영업활동보다 모바일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필요성을 설득하는 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고. 최 대표는 그간의 노력이 이제 서서히 빛을 보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락인컴퍼니는 우리의 기술로 누군가를 지킬 수 있다는 믿음과 신념으로 출발한 기업입니다. 모바일 보안은 경찰과 같은 개념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누구나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어야 하죠. 때문에 저희는 강력한 보안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누구나 손쉽게 보안을 적용하고 안전한 모바일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의 비전이자 목표입니다.”
락인컴퍼니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일본과 미국 등 세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거창하지 않게, 꼭 필요한 기능으로만’을 외치며 누구나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모바일 세상을 꿈꾸는 최 대표의 바람은 이미 저만큼 앞서 있다.

이은정 전문기자 사진 손철희 객원사진기자

조회수 : 3,313기사작성일 :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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