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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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의 中企 찾기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누구에게나 열린 교육의 장
㈜휴넷

 

공자의 말씀을 담은 『논어』에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그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지금도 그렇지만 1990년대까지만 해도 팍팍한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에게 공부는 먼 나라 이야기였다. 회사를 다니면서 시간을 내기도 어렵고, 마음을 먹어도 직장인을 위한 재교육기관을 찾기가 쉽지 않던 시절이었다. 지금처럼 자기개발에 대한 니즈가 높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위한 평생학습에 대한 개념조차도 명확하지 않았던 시절, ㈜휴넷은 직장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라는 콘셉트로 1999년 설립되었다. 그 후 꾸준히 성장해 이제는 교육기관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행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이사 조영탁
업종 온라인 교육 서비스
주소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26길 5 에이스하이엔드타워 1차 8층
직원수 230명
홈페이지 www.hunet.co.kr

Step 1
꿈을 향해 함께 공부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현대인의 자기개발에 대한 노력은 끝이 없다. 그렇다보니 자기개발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온·오프라인과 모바일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휴넷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평생교육이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1999년 인터넷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휴넷은 어느새 자칭 타칭 대한민국 넘버원 교육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휴넷의 조영탁 대표는 “과거에는 대학 전공이 인생 직장을 지정해주었던 것과 달리, 지금은 재학습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제2의 직업을 찾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말한다.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한 시대라는 말이다. 특히 지금과 같은 정보의 홍수 시대에는 미래를 바라보는 통찰을 갖기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휴넷의 플랫폼이 아주 유용하다.
현재 휴넷의 교육 콘텐츠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업교육 사업을 비롯해 국내 최초의 온라인 MBA인 ‘휴넷 MBA’, 인문학과 예술을 학습할 수 있는 ‘행복한 인문학당’, CEO와 리더들을 위한 지식 영상 서비스 ‘휴넷 CEO’ 등 직장인을 위한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과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 ‘세움평생교육원’ 등 학점은행 프로그램, 여기에 최근에는 부모나 자녀, 청소년을 위한 ‘주니어 휴넷’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지금까지의 직장인 대상 교육에 국한하지 않고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필요한 콘텐츠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휴넷 MBA’는 휴넷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 콘텐츠로, 지금까지도 휴넷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이다.
“당시 경영학 공부를 위해서 외국 유수의 대학에 MBA를 가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보통 3년의 유학기간 동안 학비 외에 체류비까지 약 2억 원 정도가 들었습니다. 반면, 같은 강의를 휴넷의 온라인 강의로 들으면 120만 원으로 7개월 이수가 가능했습니다.”
조 대표는 ‘교육은 잠재력을 키우고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좋은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서 서비스하는 업무적인 부분 외에도 휴넷의 장점은 또 있다. 바로 휴넷만의 독특한 기업문화다.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를 지향한다는 말처럼, 격식과 딱딱한 상하관계를 중시하기보다 서로의 의견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수평적인 관계를 지향하는 휴넷은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즐겁게 일하는 행복일터이자, 세상을 바꾸는 멋진 일을 하는 꿈터가 되기를 바란다.
교육에 대한 사명감과 일에 대한 열정으로 지금보다 미래의 변화를 먼저 읽고 선도하는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 국내 넘버원을 넘어 중국, 미국에도 대한민국 교육 플랫폼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Step 2
조영탁 대표가 말하는 ㈜휴넷의 인재는?
교육에 대한 사명감과 일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

휴넷 입사를 희망하는 취준생들에게 요구되는 스펙이 있을까요?
오랫동안 회사를 경영하면서 스펙보다는 인성, 열정, 성실이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학벌과 업무는 큰 관련이 없더군요. 대신 일을 할 때는 팀워크가 중요합니다.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교육을 다루는 회사이니 기본적으로 교육에 대한 사명감은 있어야 합니다.

휴넷은 일하고 싶은 회사, 독특한 기업문화를 가진 회사로도 유명합니다.
저는 직원의 행복이 우선입니다. 직원 행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회사,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이 넘치는 회사, 변화와 도전을 즐기는 회사, 세상에서 가장 공부 많이 하는 회사, 월요일 출근이 기다려지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제도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엔 대표 자리가 따로 없습니다. 그렇게 지금도 직원들과 같은 사무실에서 함께 이야기 나누고,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정년이 100세라고 해서 놀랐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휴넷의 사내 복지가 궁금합니다.
우선 자율적이고 유연한 문화를 위한 탄력근무제, 신규 입사자를 위한 특별 복지연차 지급 등이 있고, 공부를 많이 하는 회사답게 휴넷유니버시티, 도서 무한지원,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1학점씩 365일 동안 ‘365학점제’를 운영해 직원들이 매일매일 공부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또, 5년 근속한 직원에게 한 달 동안 유급휴가를 주는 학습휴가제도 저희의 자랑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내 복지는 금요일마다 진행하는 ‘얼리버드 데이’(혁신아카데미)입니다. 전 직원들이 한 시간 일찍 출근해 외부 인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그 대신 한 시간 일찍 퇴근하는 것입니다.

채용은 얼마나 자주,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수시 채용 방식과 공채 채용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신입직원 선발의 경우,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통해 3개월의 인턴 과정 후에 평가를 거쳐 정규직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상시 인재 풀을 운영하고 있으니 휴넷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언제든지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신입사원 연봉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요?
어려운 질문이네요.(웃음) 물론 대기업을 기준으로 한다면 그렇게 높지 않을 수 있지만, 교육 관련 동종업계 수준으로 말씀 드리면 낮지 않은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휴넷에서의 여러 업무 중 신입사원들이 눈여겨볼 만한 분야가 있나요?
‘콘텐츠 기획 및 개발’ 분야와 ‘교육운영 직무’ 분야의 경우 적극적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취준생들에게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불어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용기와 열정이 필요합니다. 요즘 흙수저니 금수저니 하는 말이 유행인데, 굳이 나쁜 말을 사용해 스스로를 파괴하지는 마세요. 제가 저희 직원들에게도 항상 하는 말인데, 책을 많이 읽길 바랍니다. 1주일에 한 권 정도 정독을 한다면 30년 뒤 달라진 자신의 인생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Step 3
권지연 사원이 취준생에게
취업 스트레스 대신 자신을 격려하고 독려하는 당근과 채찍이 필요
휴넷의 인턴십 제도를 통해 정규직으로 채용된 권지연 사원은 휴넷에 입사한 지 6개월이 되었다. 그는 현재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스마트러닝연구소 콘텐츠 R&D 팀에서 일하고 있다.
대학에서 영상동아리 활동을 하며 막연하게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고 싶었다는 그는 다양한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던 중, 휴넷의 인턴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다. 가만히 있는 것보다 무엇이든 해보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긴장도 많이 했지만, 휴넷에서 다양한 일을 배우는 동안 자신이 원하던 직장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하고 검토해야 하기에, 콘텐츠에 무엇을 담을지 팀원들과 함께 고민합니다. 많은 자료를 찾아가며 완성되는 콘텐츠를 보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었는지, 인턴 기간 동안 명확하게 알게 되었어요.”
스마트러닝연구소의 콘텐츠 R&D 팀에서 그는 CEO들에게 영감을 주는 영상을 제작한다. 카드뉴스 제작에서부터 관련 자료 조사, 원고검토 등 영상제작 과정 전반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CEO 대상 콘텐츠 제작을 위해 책부터 온·오프라인 외부 강의,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참고한다. 공부할 수 있는 회사의 분위기는 자기 자신을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아 만족도가 크다는 권 사원. 회사 내의 다양한 학습제도 중 ‘혁신아카데미’가 가장 유익하단다. 혁신아카데미는 매주 금요일마다 1시간 일찍 출근해서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으로, 유명 강사를 초빙하거나 직원들이 듣고 싶은 과목을 직접 선택해 신청하기도 한다. 뇌공학, 심리학, 미학 등 다양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직원들의 요청에 따라 직원이 직접 강의를 하기도 한다.
“직원들과 관심사를 나누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에요.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 1시간 일찍 퇴근할 수 있어요. 아이디어도 얻고 일찍 퇴근하고, 일석이조죠.”
배우며 만드는 걸 즐기고, 책과 콘텐츠, 그리고 교육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는 휴넷이 적격이라고 추천하는 권 사원. 그는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무엇인가를 해내야 한다는 강박감으로 자기 자신을 괴롭히지 말고 가끔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려는 노력도 해야 한다며, 스스로에게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덧붙여 자기 자신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잊지 말라는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하정희 객원기자·김윤정 대학생기자 사진 김성헌 객원사진기자​

조회수 : 3,967기사작성일 :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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