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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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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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스니스가 온 디맨드 경제로 바뀐다고?
온 디맨드 경제(On Demand Economy)가 핫 이슈다. 기존 산업에서는 볼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온 디맨드 경제란 물품이나 서비스를 모바일 네트워크 등을 통해 수요자 요구에 맞춰 즉시 제공하는 경제 시스템이다. 공급자가 아니라 수요자가 거래를 주도하며, 가격 결정의 주도권도 수요자가 갖는다. 차량과 승객을 모바일 앱으로 직접 연결해주는 우버(Uber)나 배달앱 서비스인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공유경제’와 비슷하지만 ‘공유’보다는 ‘경제’에 가치를 더 두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온 디맨드 경제는 교통, 홈서비스, 배달, 여행 등을 넘어 법률이나 의료, 전문 연구개발 등의 지식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예컨대 미국의 메디캐스트는 많은 의사를 확보한 후, 고객이 의사를 원하면 두 시간 내에 증상에 맞는 의사를 보내준다. 병원에 가는 것보다 비용이 훨씬 저렴하다. 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가 “수도꼭지를 틀면 곧바로 수돗물이 나오는 것처럼 원하는 때에 필요한 것을 요구하면 즉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모든 비즈니스가 온 디맨드 경제로 전환 중”이라고 말한 것도 이 때문이다. 온 디맨드 경제는 기업경영 시장도 바꾸고 있다. 재무, 교육, 생산, 마케팅 등 전 분야에 걸쳐 프리랜서 데이터를 확보한 온 디맨드 기업이 원하는 기업에 원하는 전문인력을 연결해주고 있는 것이다. 기업들은 정규직 고용에 대한 부담 없이 필요한 때에만 전문인력을 아웃소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온 디맨드 경제에 대한 시각이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기존의 공급자 중심 시장질서를 파괴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직도 일부 온디맨드 서비스에 대해서는 불법 논란이 일고 있다. 소비자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노동력이 유동적으로 움직인다는 효과가 있지만, 고용이 불안정하다는 단점도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정부의 고용정책이 변하지 않으면 온 디맨드 경제가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저임금 근로자를 양산할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내 몸이 비밀번호! 생체인식 비밀번호 도입
현대인들은 너무 많은 비밀번호를 갖다보니 각각의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하는 ‘패스워드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더구나 보안이라는 목적으로 점점 더 복잡한 비밀번호를 요구하고 있어 이로 인한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최근 각 분야에서 비밀번호를 없애는 방안을 내놓고 있어 이런 스트레스도 사라질 전망이다. 각 기업들이 지문이나 홍채, 얼굴 등을 활용한 생체인식 비밀번호를 속속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생체인식을 이용한 보안신기술은 오래 전부터 나왔으나,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분야에 적용된 경우는 드물었다. 그런데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알리바바 등이 개인이 사용하는 컴퓨터, 온라인 상거래 결제, 인터넷뱅킹 등에 이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어 관심이 뜨겁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는 곧 출시할 차세대 운영체제(OS)인 ‘윈도우10’에 비밀번호가 아닌 지문과 홍채 인식 기술을 이용한 로그인 기능을 도입했다. 사용자들이 데스크톱 PC나 노트북, 태블릿 등에 로그인할 때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내장된 스캐너나 카메라를 통해 지문과 홍채 혹은 얼굴로 로그인할 수 있게 했다. 컴퓨터 로그인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에도 이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4월에 출시된 삼성 갤럭시 S6에도 지문인식 시스템이 도입돼 비밀번호나 패턴이 아닌 지문을 통해 잠금해제와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다. 또 영국의 할리팍스 은행은 인터넷뱅킹 이용 시 비밀번호 대신 심전도로 본인 인증을 하는 서비스를 시험 운영 중에 있다. 이를 이용하면 공인인증서 번호나 핀번호 등의 비밀번호가 없어도 된다. 자신의 심장박동 패턴을 해당 은행과 심전도 측정기 밴드에 미리 저장해두었다가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 일치 여부를 확인한 뒤 사용하는 방식이다.

웬 색칠놀이? 컬러링북 열풍
요즘, 어른들이 색칠놀이에 푹 빠졌다. 이른바 컬러링북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컬러링북이란 섬세하고 정교하게 그려진 밑그림 위에 각자가 원하는 대로 색칠을 해 완성하는 그림책이다. 기존의 어린이용 색칠공부 그림책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나무, 꽃, 정원, 동물 등 자연을 주제로 한 밑그림이 많으며, 워낙 정교해서 고난도의 작업이 요구된다. 컬러링북이 인기를 얻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세밀한 작업이다 보니 집중력을 발휘해 색칠에만 몰입하게 되는데, 이 과정을 통해 잡념도 사라지고 편안함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꽃 등을 칠하다보면 스트레스도 사라지고 안정감을 느끼며, 완성된 그림을 통해 성취감도 맛볼 수 있다. 즉, ‘안티 스트레스’ 및 ‘아트테라피 효과’를 가져온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컬러링북 열풍을 몰고 온 주인공은 스코틀랜드의 조해너 배스포드다. 그녀가 펴낸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은 2013년에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22개 언어로 번역돼 140만 권이나 팔렸다. 우리나라에는 지난해 8월에 처음 소개돼 43만 부나 판매됐으며, 아직도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라 있다. 최근에 나온 배스포드의 신작 『신비의 숲』 역시 20만 부 이상 판매됐다. 서점가에는 배스포드의 책 외에도 100여 종의 컬러링북이 출시됐는데, 일부 서점에서는 컬러링북 전용 코너를 따로 마련할 정도다. 컬러링북 열풍은 색연필을 만드는 문구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체 색연필 매출액이 지난해 12월부터 석 달 동안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 늘었으며, 인기 색연필의 경우 10배 이상 판매량이 늘어나 품귀현상을 겪기도 했다. 기업들도 마케팅 전략으로 ‘컬러링북 증정’ 등과 같은 이벤트를 내세우고 있다.

신기한걸! 내용물이 말끔하게 나오는 놀라운 케첩병
최근 용기 속의 케첩이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말끔하게 나오는 케첩병이 등장해 화제다. 애써 흔들거나 누르지 않아도 잔여물이 끝까지 나와 이 용기에 케첩이 담겨 있었는지 조차 모를 정도다. 이 용기는 점성이 있는 물질이 용기 표면에 달라붙지 않고 잘 미끄러져 나오도록 하는 일종의 특수코팅 기술이 접목된 것이다. 미국 MIT 교수와 학생이 개발한 기술로 이미 2012년 개발에 성공했으나, 최근 상용화 테이프를 끊게 됨에 따라 주목받게 됐다. 이 용기 기술이 이슈가 된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식료품 용기 제작에 큰 변화를 몰고 올 뿐만 아니라 산업 용도로도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자원낭비도 줄이는 의미 있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케첩의 경우 15%, 스킨로션은 25%, 세탁세제는 15%에 해당하는 양이 용기에 달라붙어 버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보니 식품, 화장품, 페인트 등을 제조하는 기업들이 이 기술에 군침을 흘리는 것은 당연하다. 또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유리 등 다른 소재에도 코팅 처리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석유나 화학물질을 운반하는 파이프라인에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운반 효율이 높아지고 파이프가 막히는 일도 막을 수 있으며, 자동차유리창 등 일상생활에도 다양하게 접목할 수 있다. 이들이 창업한 회사 리퀴글라이드에 투자 행렬이 이어지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리퀴글라이드는 첫 상용화 제품으로 미국의 접착제 기업 엘머스와 함께 물풀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 이 기술을 적용한 페인트통이 곧 나올 예정이며, 케첩과 마요네즈 병은 올해 말이나 내년초에, 치약은 2017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5월부터 공공아이핀 새로 발급받으세요~
안전한 공공아이핀 시스템을 위해 공공아이핀(I-PIN)이 전면 재구축된다. 이에 따라 5월 1일부터 기존 공공아이핀 가입자도 본인 인증을 거쳐 모두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공공아이핀이란 정부에서 발급하는 개인 식별 번호로 생년월일, 성별 등의 정보가 담겨있는 주민번호를 대신해 인터넷상에서 본인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수집한 개인의 주민등록번호가 도용 및 각종 범죄에 악용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하지만 올해 초 공공아이핀 부정발급과 해킹 사고가 발생해, 이를 계기로 그동안 도용됐거나 타인 명의로 부정 발급된 공공아이핀을 전면 재정비하게 된 것이다. 이번 조치는 기존에 사용되던 공공아이핀이 전면 백지화되는 것이므로, 모두 재발급 절차를 거쳐 새로운 아이핀을 받아야 한다. 재발급받을 때에는 아이디는 기존 것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 비밀번호는 반드시 변경해야 한다. 또 공인인증서처럼 유효기간 제도가 도입됐기 때문에 발급받은 후에는 1년마다 갱신해야 한다. 이외에 공공아이핀 관련 제도도 대폭 개선된다. 먼저 아이핀이 과도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앞으로는 꼭 필요한 곳에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제도를 바꿀 예정이다. 공공기관 웹사이트의 경우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변경하고, 연령 확인 등 본인 확인이 꼭 필요한 서비스에만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공공아이핀이 사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아이핀은 공공아이핀센터(g-pin.go.kr)를 포함해 나이스신용평가정보(niceinfo.co.kr), 서울신용평가정보(sci.co.kr), 코리아크레딧뷰로(koreacb.com) 등 3개 민간기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1유로 = 1달러 패리티 시대 올까?
세계경제계가 패리티 시대를 예고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패리티(parity)란 ‘동등함’, ‘동등성’이라는 뜻을 갖고 있지만, 환율 관련 경제 분야에서는 유로화와 달러화의 가치가 같아지는 것을 말한다. 1유로와 1달러 가치가 같아진다는 의미다. 최근 초강세를 보이는 달러화와는 반대로 유로화가 연일 추락하고 있어 패리티 시대는 시간 문제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유로화는 국제외환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한 1999년 이후 상당기간 달러화에 비해 높은 가치를 유지해왔다. 그래서 유로화는 달러화보다 비싼 통화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이 같은 통념이 깨지면서 유로화가 대전환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실제 지난해 9월까지 유로당 1.2~1.3달러대를 유지하던 것이 올 3월 초에는 1.1047달러로 떨어지더니 4월 초에는 급기야 1.0822달러로 하락해 11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1.1달러대가 무너졌다.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개선됨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풀었던 달러를 거둬들이는 반면, 유럽은 디플레이션 위기에 처해 중앙은행(ECB)이 돈을 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유로화 가치 급락은 ‘유로존 위기’를 의미하던 재정위기 때의 급락과는 차이가 있다. ECB가 경기부양을 위해 의도적으로 유로화 하락을 유도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번 유로화 하락은 유로존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유로존 국내총생산이 전 분기에 비해 0.3% 증가한 것 등이 그 예다. 이처럼 유로화 하락은 유럽 기업들의 경우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므로 호재로 작용한다. 그만큼 국내 기업들은 유럽연합(EU) 수출에 큰 타격을 입는다는 의미다. 올해 들어 국내기업들의 대 EU 수출이 급감한 것만 봐도 유로화 하락 현상이 주는 영향을 실감할 수 있다.

당신은 뇌섹남? 요섹남?
요즘 트렌드 키워드는 단연 뇌섹남과 요섹남이다. 뇌섹남은 ‘뇌가 섹시한 남자’를, 요섹남은 ‘요리하는 남자가 섹시하다’는 의미의 신조어다. 두 가지 모두 남성의 캐릭터를 상징하는 말로, 두 유형이 요즘 한국의 대표 남성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뇌섹남은 최근 국립국어원에서 발표한 신조어에도 포함돼 있다. 그만큼 이제 뇌섹남은 일부 층에서만 쓰는 신기한 말이 아니라 보편적인 용어가 되었다. 그렇다면 어떤 남자가 뇌섹남일까? 국립국어원에 나와 있는 사전적 의미는 “주관이 뚜렷하고 언변이 뛰어나며, 유머러스하고 지적인 매력이 있는 남자”를 가리킨다. 흔히 우수한 학벌과 학력, IQ 등을 연상하지만, 단순히 그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많은 지식과 정보를 가졌으면서도 이를 노골적으로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유머와 위트를 통해 은근히 노출함으로써 지적인 매력이 더 가치 있게 발산되는 남자가 섹시하다는 의미로 통한다. 뇌섹남이라는 남성 이미지가 대세로 부각된 탓에 이를 주제로 한 TV 프로그램이 생기는가 하면, 인문교양서를 읽는 남성도 대폭 늘어났다. 실제로 역사, 정치, 경제, 문화 등을 총망라한 채사장 작가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10만 부 이상 팔리며 뇌섹남 수혜주로 떠올랐다. 한편 요섹남은 TV 예능 프로그램의 영향을 받은 경우다. 「삼시세끼」의 차승원이나 「냉장고를 부탁해」, 「오늘 뭐 먹지」 등 남성이 주축이 된 요리 방송이 인기를 끌면서 요섹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이다. 출신 요리학교나 수준급의 요리솜씨와 상관없이 요리를 하는 손놀림이나 마음가짐 등에서 매력을 찾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뇌섹남이나 요섹남을 미디어가 만들어낸 말장난으로 치부하는 경향도 있지만, 스펙과 외모가 아니라 내적 가치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사장님, 스마트공장으로 바꾸세요~
정부가 최근 ‘중소ㆍ중견기업 스마트공장 1만 개 육성’ 정책을 발표해 중소기업의 관심이 높다. 스마트공장이란 제조현장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자동화 비중을 높이는 등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미래형 공장을 뜻한다. 정부의 이번 스마트공장 육성책은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하나로 민·관 공동으로 1조 원의 재원을 마련, 2020년까지 스마트공장 1만 개를 만든다는 게 골자다. 공정이나 업종, IT 활용 정도 등 기업의 상황과 기업 의사를 반영해 기존의 공장을 각 기업에 맞게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스마트공장 유형을 기초(일부 공정 자동화), 중간1(IT 기반 생산관리), 중간2(IT·소프트웨어 기반 실시간 통합제어), 고도화(맞춤형 유연 생산)의 4단계로 분류해 각 기업의 정보기술 활용 정도나 기업 수준에 맞게 적용할 방침이다. 대상 기업도 대기업 협력사, 지역기업, 개별공장 세 가지로 분류해 모든 기업이 골고루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기업 협력사는 업종별 대기업이 주도해 협업 시스템을 협력사에서 구축하는 방식으로, 지역공장은 전국에 분포해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원한다. 비용은 정부와 대기업이 50%, 해당 중소기업이 50%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우선 올해 1,000개, 2017년에 4,000개의 스마트공장을 짓고 2020년까지 1만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5월경에 스마트공장 지원사업과 관련된 정책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헬프데스크를 운영하는가 하면, 상반기 중에 스마트공장 추진을 총괄하는 ‘민관 합동 스마트공장 추진협의회’도 발족한다.

김미경 전문기자​

조회수 : 2,724기사작성일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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