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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 인증 지금 신청하세요~
‘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 인증’ 제도가 도입돼 관심이 뜨겁다. 이는 정부가 지식재산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식재산경영 기업으로 인증해주는 제도다. 지식재산경영이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영업비밀 등 지식재산(IP-Intellectual Property)을 기업의 자산으로 활용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경영 활동을 일컫는다. 최근 지식재산이 미래 수익 창출의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무형자산의 가치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중소기업이 지식재산 경영을 필수 경영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부는 인증제도를 도입했다.
지식재산경영 인증서는 신청기업의 국내외 지식재산권 보유 건수, 직무발명제도 도입 및 운영, 지식재산권 동향 파악 및 활용, 연구개발 인력, 지식재산권 분쟁 사전점검, 지식재산권 적용제품 매출 현황 등 10개 분야를 심사해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획득한 중소기업에게 부여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3년 후 재인증이 가능하다. 인증기업은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특허·디자인 우선 심사, 특허·디자인 연차 등록료 50%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식재산경영 기업으로 인증받으려면 지식재산경영 인증 사이트(www.ipcert.or.kr)에서 신청하면 되며, 심사 결과는 신청 후 30일 이내에 통보해준다.

스타벅스에서 술 한 잔? 스타벅스 이브닝스
스타벅스의 이브닝스 매장이 불경기 문화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스타벅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스타벅스 이브닝스(EVENINGS)’는 오후 4시 이후 와인과 맥주, 간단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매장이다. 스타벅스는 이미 지난 2010년부터 미국 내 일부 지역 매장에서 이를 시범사업으로 운영해왔는데, 최근 일본 도쿄에 1호점을 오픈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1호점에 이어 2호점도 곧 오픈하며, 올해 안에 도쿄에 몇 개의 매장을 더 낼 예정이다. 이처럼 미국과 영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이브닝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도입함에 따라 스타벅스가 이를 세계로 확대할 것이라는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 스타벅스 외에도 미국 커피전문점 브랜드 털리스(TULLY’S), KFC 등도 기존 메뉴 외에 간단한 주류와 안주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관련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스타벅스 이브닝스 매장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맥주와 스파클링 와인, 화이트 와인 등의 와인 10여 종, 베이컨 말이, 프랑스식 야채찜 등의 핑거 푸드 등을 판매한다. 최근 오픈한 도쿄 1호점의 경우 맥주 가격은 800~850엔, 와인 한 잔은 850~900엔, 안주와 주류 세트 메뉴는 1,200~1,300엔으로 밥 한 끼 값 정도다. 퇴근 후 가격부담 없이 가볍게 한 잔 하고 싶어 하는 직장인을 겨냥한 전략이다. 장기불황으로 가볍게 술을 즐기는 문화를 선호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인 데다 편안하고 안전한 곳에서 술을 마시고 싶어 하는 젊은 여성층이 늘어난 것도 이브닝스 매장을 도입한 이유다.

네이버 파워블로그, 뜨거운 안녕~
네이버가 파워블로그 선정 제도를 폐지해 화제다. ‘파워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 중 우수한 콘텐츠를 갖춘 블로그를 가려내기 위해 도입한 인증제도다. 네이버는 2003년부터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블로그 수가 계속 늘어나자 2008년 당시 1,500만 개였던 블로그 중 우수한 블로그를 가려내 ‘파워블로그’라는 이름을 달기 시작했다. 파워블로그로 선정되면 엠블럼과 퍼스나콘을 받는 것은 물론, 일반 블로그가 누릴 수 없는 권위가 주어졌다. 일부에서는 이를 악용해 제품 포스팅 대가로 제품 협찬이나 돈을 요구하기도 하며, 기업 의도에 맞춰 왜곡된 정보를 게재하는가 하면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등의 부작용이 속출해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했다. 네이버는 블로그 수가 2,300만 개로 늘어나고 분야도 너무 다양해져 파워블로그 선정 자체가 힘들어진 것을 폐지 이유로 꼽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로 인해 블로그가 예전만큼 매력적인 시장이 아니라는 점도 폐지배경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파워블로그는 문화, 맛집, 요리, IT, 경제 등 분야별로 선정하는데, 전년도 활동과 콘텐츠 품질 등을 심사해 매년 새롭게 선정하는 식으로 운영해왔다. 도입 첫해인 2008년 1,092개, 2009년에 1,378개를 선정한 이후 해마다 숫자를 줄여 2013년에 217개, 2014년에 154개를 선정했다. 운영자 분포를 보면 남녀 비율은 각각 절반 정도이며, 연령대는 젊은 층이 많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40대가 37%로 가장 많다. 이어 30대(36%), 50대(13%), 20대(8%) 순이다. 네이버는 더 이상 파워블로그를 선정하지 않을 뿐 지금까지 선정된 파워블로그 페이지는 예전처럼 그대로 볼 수 있으며, 파워블로그 엠블럼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중국 행우세 폐지, 중소기업에 어떤 영향?
중국이 해외 전자상거래 상품에 부과하는 행우세를 폐지함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이 주목하고 있다. ‘행우세(行郵稅)’란 해외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해당 소비자가 내야 하는 중국 세금으로, 이는 일반 수입 관세에 비해 세율이 낮다. 예컨대 중국인들이 해외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한국 상품을 구매하면 일정 비율의 행우세를 내야 하며, 구매한 상품 가격이 500위안 미만의 소액 상품일 경우에는 이를 면제해줬다. 하지만 최근 중국 정부가 행우세를 폐지하고 해외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상품에도 일반 수입 상품처럼 관세, 부가가치세, 소비세 등의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해외 전자상거래를 통한 구매 상품에 더 이상 세금 혜택을 적용하지 않으며,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해외 직접구매 상품에는 소액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최소 11%가량의 세금이 붙게 된다.
최근 중국인들이 해외 직구를 통해 한국 상품을 많이 구매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수출 중소기업과 온라인 쇼핑몰들이 이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세금 부담을 중국 소비자에게 전가하면 거래시장이 위축되고, 그렇다고 세금 부담을 수출 중소기업이나 온라인 쇼핑몰이 감수하면 이익률이 줄게 되니 새로운 전략 수립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해외 직구 진출 중소기업들의 경우 구체적인 세율이 확정되면 이에 맞춰 주력 판매 제품군과 제품 용량, 가격 등을 새롭게 설정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청년이여 중소기업으로! 청년취업 내일채움공제 도입
오는 7월부터 ‘청년취업 내일채움공제(가칭)’ 제도가 도입된다. 이는 청년실업률을 줄이고 중소기업 인력 유치를 위한 것으로, 현재 시행하고 있는 내일채움공제와 청년인턴제도의 장점을 섞어 새롭게 선보이는 제도다. 34세 이하 청년이 중소기업에서 인턴 기간을 마친 후 정규직으로 취업할 경우, 청년과 기업이 함께 2년간 각각 300만 원을 납입하고 여기에 정부가 60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총 1,200만 원 이상의 공제금을 수령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게 지원해왔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청년에게 직접 지원을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청년 근로자 중심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중소기업 취업 및 장기재직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말까지 청년 1만 명이 가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년 만기 후에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내일채움공제(핵심인력 근로자와 기업이 1:2의 비율로 5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공동으로 적립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로 재가입하거나 전환해 장기근속 기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가령 청년취업 내일채움공제(2년, 1,200만 원) 만기 이후 내일채움공제(5년간 매월 근로자 11만 원, 기업 23만 원 적립할 경우)에 재가입할 경우, 7년간 원금 기준으로 최소 3,2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취업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기업과 근로자에게는 세제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기업은 근로자 1인당 납입금인 300만 원에 대해 전액 비용인정과 25%의 세액공제 혜택을, 근로자는 만기 수령 시 기업이 납입한 300만 원에 대한 소득세를 50% 감면받을 수 있다.

바나나, 달달한 비즈니스로 인정!
경영가에 바나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과자업계에서 시작된 바나나 열풍이 식품, 주류, 음료, 화장품 분야로까지 확산되면서 돌풍을 일으키는 것. 먼저 오리온은 지난 3월 ‘초코파이情 바나나’를 출시했는데, 4월 한 달간 2,000만 개를 판매해 사상 최대의 월 매출액을 기록했다. 롯데제과도 카스타드, 칸쵸 등 기존 제품에 바나나맛을 섞은 신제품을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커피전문점과 카페에서도 바나나를 넣은 디저트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를 주재료로 만든 라떼와 셰이크, 이를 소재로 한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 카페’를 오픈하기도 했다. 주류업계도 예외는 아니어서 국순당이 바나나막걸리를, 금복주가 바나나맛 칵테일 소주를 선보였다. 화장품회사도 바나나 성분을 넣은 핸드크림 등을 출시하거나 바나나 모양으로 화장품 용기를 디자인하는 방식으로 바나나 마케팅에 뛰어들었다. 바나나 헤어팩을 출시한 중소 화장품 브랜드 라벨영은 품절 대란을 치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바나나가 이처럼 핫 비즈니스 아이템으로 부상한 데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우선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식품으로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 다른 재료와 잘 어울리며, 영양 면에서도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고 칼륨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가격에 수급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도 비즈니스 측면에서 매우 유리하다. 업계에서는 저성장, 불황기 스트레스로 인해 달콤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심리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바나나 마케팅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세계 IT시장 보고 있나~ 반트(BANT)의 질주
글로벌 IT업계가 반트에 주목하고 있다. 반트(BANT)는 중국의 4대 인터넷 기업인 바이두(Baidu), 알리바바(Alibaba), 넷이즈(NetEase), 텐센트(Tencent)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다. 바이두와 넷이즈는 검색 포털사이트, 알리바바는 전자상거래, 텐센트는 온라인 게임 및 소셜네트워크 전문기업이다. 이들 4개 기업이 무서울 정도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신흥 IT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반트’라는 말이 만들어졌다. 글로벌 경제 전문기관들은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을 가리키는 ‘팡(FANG)’ 기업에 대적할 만큼 반트 기업이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트 기업의 성장세는 글로벌 증시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최근 세계 투자시장이 반트 기업 주식 보유량을 4배로 늘리는가 하면,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바이두와 알리바바, 홍콩 증시에 상장된 텐센트 등의 주가가 꾸준하게 오름세다. 더구나 알리바바, 바이두, 넷이즈가 MSCI(모건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 신흥 지수에 포함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기업들의 수익이 연간 25~30%씩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두는 구글, 알리바바는 아마존, 텐센트는 페이스북과 각각 사업분야가 비슷해 앞으로 ‘팡’ 기업만큼 성장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일부 신흥시장의 인터넷 영역은 이미 반트 기업이 장악하고 있을 정도다. 신흥시장의 경우 스마트폰 보급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검색, 소셜네트워크 등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신흥시장의 전자상거래와 온라인 광고시장의 성장 속도가 미국보다 훨씬 빠르다는 것도 반트 기업의 성장 요인이다.

챗봇이 등장했다, ‘로봇이랑 채팅하실래요?’
챗봇(ChatBot)이 IT시장의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면서 전 세계 IT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챗봇을 앞다퉈 출시하거나 개발중에 있다. 챗봇이란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에서 각각 따온 용어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대화형 소트프웨어다. 사람처럼 메시지를 읽고, 묻는 질문에 답을 쓸 수 있다. 예컨대 사람과 실시간 대화를 통해 교통상황, 날씨, 쇼핑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가 하면, 상담도 해주고, 음식이나 쇼핑 주문, 비행기 좌석 예약과 같은 기능도 수행한다. 이른바 메시지 앱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다. 전자상거래는 물론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어 세계 인터넷 업계가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하고 있다. 머지않아 기존 앱(App) 시장이 챗봇 시장으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신발회사는 신발 챗봇을, 가방회사는 가방 챗봇을 개발해 소비자들이 챗봇을 통해 제품 정보도 얻고 주문도 하고, 원하는 제품을 추천받기도 하는 식이다.
챗봇을 처음 선보인 것은 텔레그램으로, 지난해 6월에 ‘봇’ 플랫폼을 선보였다. 여기에 이어 글로벌 메신저 기업인 킥(Kik)은 애플의 ‘앱 스토어’처럼 여러 가지 봇을 모아놓은 ‘봇 숍’을 공개했다. 페이스북은 최근 개발자 회의에서 챗봇을, 마이크로소프트는 챗봇 개발 도구인 ‘봇 프레임워크’를 공개했으며, 구글도 챗봇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도 챗봇 시장에 뛰어들었다. 네이버는 판매사업자와 구매자가 실시간으로 상품문의를 할 수 있는 챗봇을 쇼핑 서비스에 결합할 예정이며, 네이버 라인도 하반기에 챗봇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는 금융상담을 해주는 금융 챗봇과 각 기업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챗봇을 개발 중에 있다.

김미경 전문기자​

조회수 : 1,797기사작성일 :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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