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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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세우기, 그게 새로운 꿈을 꾸게 한다
이스턴코퍼레이션 피터김 부회장
이민 1.5세대, 건설 현장 노동자로 시작해 30년여 만에 시공 능력 평가액 5,000억 원 규모의 종합건설사를 일군 주인공. 이스턴코퍼레이션 수장인 피터김 부회장에게 붙는 수식어다. 그런데 이야기를 나눌수록 이런 수식어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그는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근성 있게 밀고 나가는, 미래지향적인 사업가였다. 걸어온 길보다 앞으로 그려나갈 꿈을 더 기대하게 되는, 그의 경영의 길을 따라가보자. 이스턴코퍼레이션 피터김 부회장이 최근 비즈니스 차 우리나라에 들렀다. 이스턴코퍼레이션은 1998년 자그마한 외장 전문 시공사로 출발해 25년여 만에 미국 상위 1% 규모로 성장한 종합건설사. 현재 미국 28개 주에서 건설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2,000개가 넘는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올랜도 시티 축구경기장, 선트러스트브레이브스 야구장 같은 스포츠 경기장을 비롯해 28개 주에 자리 잡은 주 정부 및 연방정부 건물, 1,000곳이 넘는 학교 건물 공사를 도맡아 수행했다. 플로리다 마이애미 쇼핑몰 브릭켈 시티센터, 항공기 엔진 부품 제조사 롤스로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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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얻는일, 그게 시작이자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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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기, 그게 더 나은 길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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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일, 그게 지속하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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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가치, 그게 성장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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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는 계속되어야 한다
과거 도시제조업은 주변 상권을 형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도시 경제 발전의 근간이 되는 중요 산업이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도시 밖으로 공장이 밀려나기 시작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왜 굳이 도시에 공장이 존재해야 하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존재하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도시제조업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기술을 융합하고 고객과 소통하며, 개인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현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 3년간 ‘新도시제조’ 코너를 취재하며 느낀 ‘요즘 제조’를 둘러싼 몇 가지 키워드를 정리해봤다. 전통의 계승제조업의 뿌리 변화의 시기에 가장 필요한 건 기본과 근본에 대한 고찰일지 모른다. 과거에서 배울 건 또 배워야 한다. 미래는 과거에서 찾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도시형 제조업으로는 중소 기계금속, 인쇄, 의류 제조, 귀금속 제조, 목공소 등이 있다. 이런 분야는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굴뚝형 공장과 달리 도심의 일정한 공간에 장기적으로 집적하며 공존하는 도시형 제조업이다. 이들 소규모 공장들은 변화를 받아들이면서도 제조 장인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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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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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올바른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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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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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 달인의 옷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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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은 또 다른 시작
예성글로벌 김경태 대표
예성글로벌은 취재를 위해 삼고초려한 기업이다. 3개월을 기다리면서까지 김경태 대표를 만나야 했던 이유는 분명하다. 세계최초로 공압식 도어클로저를 개발하면서 강소기업으로 우뚝 서기까지 이룬 성과는 ‘폐업’이란 과정을 거치며 쌓아 올린 것이기 때문이다. 그가 말하는 ‘잘 폐업’하고 ‘성공적으로 재창업’하는 노하우는 예비시니어창업가에게 큰 깨달음이 될 것이다. 도어클로저의 판을 흔들다도어클로저는 방화문에 설치하는 자동 닫힘 장치다. 건물의 모든 문에는 도어클로저가 달려 있다. 도어클로저는 내부의 기름 압력(유압)을 이용해 닫히는 속도를 조절한다. 이때문에 화재에 취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여기에 더해 폐기 시 환경 오염이란 2차 문제까지 일으킨다.예성글로벌 김경태 대표는 세계 최초로 공압식 도어클로저를 개발해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국방부의 ‘전투기 날개 미세 제어 기술’을 도어클로저에 접목해 공기압력만을 이용한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화재 안전 기준에 적합한 것은 물론이고 매립식 설치 방식이란 점에서도 우수하다. 도어클로저에 비상문을 밀어서 여는 손잡이인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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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창업을 가이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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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창업은 ‘진현정’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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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창업, 사회적기업에서 길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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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면 시니어 창업의 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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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의 전복
해우협동조합
이맘때 부는 찬바람은 누군가에게는 도리어 반가운 신호였다. 우리가 두꺼운 옷을 장만하며 겨울을 준비하듯 바닷속 해산물들도 차가워진 수온에 적응하기 위해 살이 통통하게 차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철 해산물을 바라보는 시선이 마냥 편치만은 않은 현실이다. 바다가 내어준 소중한 먹을거리들은 가치를 잃어버리고 정체성의 혼란을 겪으며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두 번째 바다를 만들고 싶다는 흑산도 사나이를 만났다. 오색찬란한 껍데기를 품은 조개류의 제왕 전복. 정약전이 귀양보내진 흑산도에서 집필한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생물 도감 《자산어보》에는 “살코기는 맛이 달고 진해서 날로 먹어도 좋고 익혀 먹어도 좋지만 말려서 포로 만들어 먹는 것도 좋다. 창자는 익혀 먹어도 좋고 젓을 담가 먹어도 좋다”고 기록돼 있다. 중국의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을 위해 먹었다는 전복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무기질이 많아 스태미나 증진에도 탁월하다.예로부터 궁중 연회에 빠지지 않고 등장할 만큼 고급 식재료로 손꼽히는 전복이건만 요즘엔 한결 접하기 쉬워졌다. 전복 양식을 활성화하면서 생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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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없이 고담하고 소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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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를 넘어 문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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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로 세상을 이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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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당신을 춤추게 할 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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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에 빚진 기업이 가야 할 길
캥스터즈
기술 발전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 이미 불편함이 없고 충분한데 더 편리해지고 더 부유해지는 것을 추구하는 기술이라면 그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에이블테크 기업 캥스터즈는 이 같은 기술 발전의 논리를 반박한다. 이 시대의 기술 발전이 오히려 장애인의 움직임을 줄이고 자립성을 떨어뜨리는 역설의 시대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어디서든 ‘장애’도 ‘비장애’와 다름없이 이야기되고, 결국엔 이 개념 자체가 무의해지는 세상을 바라는 기업이 되겠다는 캥스터즈가 사랑받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누구나 건강할 권리캥스터즈(대표 김강)의 직원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장애가 일상이라는 것이다. 공동창업자이자 글로벌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김강 대표는 장애가 있는 부모를 보며 어린 시절부터 장애인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다 마침내 캥스터즈를 창업했다. 공동창업자이자 국내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조정흠 본부장은 뷰티테크 기업을 창업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매각한 경험이 있지만, 의료사고로 장애를 가지게 된 아버지를 보면서 캥스터즈에 몰두하게 됐다.이윤상 CTO는 국내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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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지어 나누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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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에겐 제값을, 소비자에겐 믿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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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후반전에 만나면 좋을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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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제로, 탄소 제로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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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숨쉬게 하는 일
동민산업협동조합 강원철 대표
농촌 들녘마다 흰색의 거대한 비닐 뭉치가 널려 있다. 생김새가 마시멜로를 닮아 ‘논밭의 마시멜로’라 불리는 이것의 정체는 ‘곤포 사일리지’다. 볏짚을 모아 깔끔하게 포장한 겉모습과 달리 곤포 사일리지는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등 골칫거리다. 이 곤포 사일리지의 완전한 재생을 꿈꾸는 이가 나타났다. 열두 번째 만난 지구에 진심인 강원철 대표는 경상북도 영천에서 나고 자라 들판이나 논밭에 널려 있는 곤포 사일리지를 흔히 봐왔다. 그런데 어느 날 지인의 축사에서 곤포 사일리지를 소각하는 모습을 보고는 큰 충격을 받았다. 폐비닐이 버려지는 것도 모자라 별도의 처리 없이 소각되는 모습에서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곤포 사일리지는 연성과 접착력이 강해 재활용이 어려운 소재로 꼽힌다. 강 대표는 2013년 동민산업협동조합(이하 동민산업)을 설립, 누구도 나서서 하지 않았던 곤포 사일리지 리사이클링에 도전했다. 부단한 연구개발 끝에 곤포 사일리지를 고품질의 재생 원료로 변신시켰다.농촌 들녘마다 흰색의 거대한 비닐 뭉치가 널려 있다. 생김새가 마시멜로를 닮아 ‘논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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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을 축제처럼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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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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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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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과 쓰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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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하고 준비해 기회를 선점하다
티아이이엘
시장 변화를 예측하고 한발 앞서 준비해 기회를 선점하는 것. 성공하는 기업들의 공통적인 법칙이다. 설립 3년 만에 매출 167억 원을 달성한 티아이이엘의 성장 요인이기도 하다. 예측이 빗나가고 예상치 않은 위기를 만났을 때 이를 기회로 바꾸는 것 역시 티아이이엘의 경쟁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받은 두 번의 지원은 계속 도전하게 하는 힘이 됐다. 지금이 바로 기회를 잡을 ‘타이밍’티아이이엘 이창호 대표는 2018년 사표를 제출했다. 세계적인 반도체 중고 설비 유통회사의 영업상무라는 안정적인 지위를 내려놓고 2년간의 고민 끝에 창업이라는 불안정한 도전을 택한 이유는 단순하다. 타이밍, 지금이 기회를 선점할 타이밍이라는 확신이 있어서다.“웨이퍼는 반도체 원판입니다. 웨이퍼의 지름 크기에 따라 200㎜(8인치)와 300㎜(12인치)로 나뉘는데, 2000년대에 들어 200㎜ 시장이 급속도로 축소됩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300㎜ 웨이퍼로 대체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시스템 반도체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200㎜ 웨이퍼가 다시 주목받게 됩니다. 시스템 반도체는 워낙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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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나아가게 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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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꿈꿔온 도전할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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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다시 학교에 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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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잘 파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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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에서 토털 에듀케어 전문기업으로
스콜라스
걷고 말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아이들은 수많은 교구에 둘러싸인다. 너무 많아서 스치듯 지나가는 교구들 속에서 유독 기억에 남는 것들이 있다. 3D 퍼즐이 그중 하나다. 스콜라스는 명품 교구를 만들었던 노하우를 갖고 이제 토털 에듀케어 시장의 판을 흔들고 있다.CHANGE MOMENT+입체 퍼즐에 교육·문화 콘텐츠를 더하다 2000 태동기→ 3D 퍼즐 ‘뜯어 만드는 세상’ 개발 2015 도약기→ 만들면서 공부하는 ‘만공 시리즈’ 개발 2023 전환기→ 교육문화 콘텐츠 사업의 시작교육용 완구 시장에 뛰어들다시작은 홍콩의 기념품 박람회인 ‘기프트 & 프리미엄 박람회’를 우연히 찾아가면서부터다. 스콜라스 김선철 대표는 이 박람회에서 입체 퍼즐을 처음 접했다. 당시 사업 아이템을 찾고 있던 터라 어린이를 위한 교구로 안성맞춤인 입체 퍼즐을 눈여겨보게 됐다. 그리고 돌아와 2000년 3월에 바로 창업했다.창업 이후 스콜라스가 선보인 제품은 ‘뜯어 만드는 세상’ 시리즈다. 뜯어 만드는 세상은 세계 최초로 선보인 3D 퍼즐로, 낱개 조각으로 자동차,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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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와 IT 두 마리 토끼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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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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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기회를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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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기술이 도전하는 그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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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 노트에 길이 있습니다
인빅 지효철 대표
연이은 사업 실패는 사실상 전화위복이 됐다.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니치 시장을 발견하는 안목을 기를 수 있었다. 지효철 대표는 인빅의 기술로 향후 스마트시티에서 누릴 안전한 미래를 앞당기는 중이다. 국내 유일 AI 실시간 영상변환 기술몇 년 전 전국을 발칵 뒤집어놨던 한강 의대생 실종 사건을 기억하는가. 대도심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결국 사망 사건으로 수사가 종결됐다. 실종 당시 공원 CCTV 영상과 차량 100여 대의 블랙박스를 확보했지만 저화질의 흑백 영상이어서 실종자 수색에 난항을 겪었다. CCTV가 있는 곳인데도 골든타임을 놓친 안타까운 경우였다.인빅(대표 지효철)의 핵심 기술인 ‘실시간 AI 저조도 영상변환 솔루션(NOX)’은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의 저조도 상황을 해결하는 핵심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어두운 화면을 밝게 하고 색깔까지 복원할 수 있는 이 기술에는 실종자나 범죄가 발생했을 때 획기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객체 탐지 기술이 적용됐다. 인빅은 이 기술로 얼마 전 국방기술을 활용한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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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인생을 바꾼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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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면 기회는 다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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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만 원 남았던 남자, 헤어케어 강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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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가 실패가 되지 않으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