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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후예들 기술과 예술이 만난 키네틱 아트의 미래 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어원적으로 예술(art)과 기술(technic)은 같은 의미였다. 둘 다 그리스어 ‘테크네(techne)’에서 나온 말이다. 당시 테크네는 ‘능숙한 인간의 솜씨’를 뜻했다. 걸작 회화 〈모나리자〉를 남기고 수많은 기계장치를 설계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테크네의 절정을 보여준 인물이었다.그 후 세상이 바뀌면서 예술과 기...
2023년 11월호 플라잉카 세상, 진짜로 올까? 지구상에서 제일 번화하다는 뉴욕. 그곳이 먼 미래엔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영화 〈제5원소〉에서 그 질문에 답하는 상상이 펼쳐진다. 바로 2259년의 뉴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그 시대의 모습 중 하나는 초고층 빌딩 사이를 누비는 수많은 비행 차량들이다. 그것들은 어지러울 정도로 빠르게 날아다닌다. 인공지능에게 운전을 맡기는 자율 비행...
2023년 10월호 한 벌로 충분한 ‘슈퍼히어로 룩’ 인간은 미래에 어떤 옷을 입을까? SF영화 속의 슈퍼히어로들처럼 첨단 갑옷을 입게 될까? 좀 살벌한 미래가 도래한다면 그런 옷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미래학자들은 미래엔 옷 한 벌로 방어 기능은 물론 패션 욕구까지 충족하게 될 것으로 예측한다. 또 마이카처럼 옷도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그 옷은 방어막도 칠 수 있...
2023년 08월호 미래의 기계적 자아 ‘하이브 마인드’ 군집 지능, BCI 통해 현실화 하이브 마인드(Hive Mind)는 수많은 개체를 지배하는 하나의 정신을 뜻한다. 수많은 로봇을 일사불란하게 제어하는 하나의 프로그램을 떠올려도 된다. 그동안 우리는 수많은 SF작품에서 마치 손오공의 분신들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외계 괴물이나 로봇 집단을 봐왔다. 영화 〈매트릭스〉에도 비슷한 존재가 등장한다. 바로 스미스 요원이다...
2023년 07월호 미래엔 뇌로 음식을 먹는다? 쾌감, 편리성을 앞세운 ‘퓨처 푸드’ SF황금기로 불리는 20세기 초중반. 당시 SF작품들에 나타난 미래 음식을 보면 식도락보단 편리성을 중시한다. 대표적 사례가 식사 한 끼를 때울 수 있는 알약이다. 이후 이것은 미래 음식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클리셰가 되었다. 인간의 똥을 음식으로 재활용하는 것도 대표적 클리셰로 다양하게 변주돼왔다. 18세기 초에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
2023년 06월호 태양에너지를 삼키는 ‘다이슨 스피어’ 우주에서 제일 큰 초거대 구조물 소련의 천문학자 카르다쇼프는 문명의 기술 수준을 총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이를 카르다쇼프 척도(Kardashev scale)라고 한다. 제1유형은 자신들이 사는 행성에서 수집할 수 있는 에너지를 100% 이용한다. 제2유형은 태양 같은 항성의 에너지를 100% 이용한다. 제3유형은 은하의 에너지를 100% 이용한다. 만약 외계 ...
2023년 05월호 로봇, 사이보그, 안드로이드 무엇이 다른가? 최근 인공지능 쇼크 이후에 로봇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을 결합하면 그게 바로 SF영화에서 우리가 수없이 접했던 ‘준(準)인간적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존재를 표현하는 비슷한 용어들이 너무 많아 혼란을 불러일으킨다. 로봇, 사이보그, 안드로이드, 휴머노이드, 리플리컨트(복제)….요즘 산업계에서도 ...
2023년 04월호 영생을 향한 ‘마인드 업로딩’ 의식의 저장과 전송이 가능한 인공두뇌 최근 텔로미어(telomere)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다. 얼마전 DNA의 조각인 텔로미어를 조절해 마치 시계를 거꾸로 돌린 것처럼 늙은 쥐를 젊은 쥐로 변화시키는 회춘 실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혹자는 텔로미어 연구가 회춘을 넘어 영생의 길을 열 수 있다는 예측까지 한다. 하지만 이 방면의 전문가들은 텔로미어가 너무 과장돼 있으며 회...
2023년 03월호 AI도 의식을 가질 수 있나?과학과 철학의 AI ‘생각 탐구’ 인공지능(AI) 한때 인공지능(AI)은 거품이 상당히 많이 낀 용어 중 하나였다. 온갖 가전제품 앞에 이 말이 붙었지만 실제로는 센서 달린 자동화 장치 수준이었다. 그런데 요즘 AI란 말은 실제보다 오히려 그 표현의 크기가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다. AI 수준을 넘어서 인간보다 지적으로 우수한 또 하나의 종이 탄생하는 과정을 보고 있는 것 같다.작년에 구글...
2023년 02월호 진짜 고양이 vs 가짜 고양이, 로봇 반려동물들이 몰려오고 있다 펫로봇 얼마 전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한다는 뉴스가 화제가 됐다. 정확한 통계는 아니라고 확인됐지만, 그만큼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기 때문에 나온 수치일 것이다. 월평균 양육 비용은 반려견 15만 원, 반려묘는 13만 원 정도라고 한다. 국가 전체적으로 보면 어마어마한 규모다. 그동안 펫코노미로 불리는 반려동물 산...

2023년 12월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후예들 기술과 예술이 만난 키네틱 아트의 미래 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어원적으로 예술(art)과 기술(technic)은 같은 의미였다. 둘 다 그리스어 ‘테크네(techne)’에서 나온 말이다. 당시 테크네는 ‘능숙한 인간의 솜씨’를 뜻했다. 걸작 회화 〈모나리자〉를 남기고 수많은 기계장치를 설계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테크네의 절정을 보여준 인물이었다.그 후 세상이 바뀌면서 예술과 기...
2023년 11월호 플라잉카 세상, 진짜로 올까? 지구상에서 제일 번화하다는 뉴욕. 그곳이 먼 미래엔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영화 〈제5원소〉에서 그 질문에 답하는 상상이 펼쳐진다. 바로 2259년의 뉴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그 시대의 모습 중 하나는 초고층 빌딩 사이를 누비는 수많은 비행 차량들이다. 그것들은 어지러울 정도로 빠르게 날아다닌다. 인공지능에게 운전을 맡기는 자율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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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호 미래의 기계적 자아 ‘하이브 마인드’ 군집 지능, BCI 통해 현실화 하이브 마인드(Hive Mind)는 수많은 개체를 지배하는 하나의 정신을 뜻한다. 수많은 로봇을 일사불란하게 제어하는 하나의 프로그램을 떠올려도 된다. 그동안 우리는 수많은 SF작품에서 마치 손오공의 분신들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외계 괴물이나 로봇 집단을 봐왔다. 영화 〈매트릭스〉에도 비슷한 존재가 등장한다. 바로 스미스 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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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호 한 벌로 충분한 ‘슈퍼히어로 룩’ 인간은 미래에 어떤 옷을 입을까? SF영화 속의 슈퍼히어로들처럼 첨단 갑옷을 입게 될까? 좀 살벌한 미래가 도래한다면 그런 옷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미래학자들은 미래엔 옷 한 벌로 방어 기능은 물론 패션 욕구까지 충족하게 될 것으로 예측한다. 또 마이카처럼 옷도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그 옷은 방어막도 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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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호 한 벌로 충분한 ‘슈퍼히어로 룩’ 인간은 미래에 어떤 옷을 입을까? SF영화 속의 슈퍼히어로들처럼 첨단 갑옷을 입게 될까? 좀 살벌한 미래가 도래한다면 그런 옷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미래학자들은 미래엔 옷 한 벌로 방어 기능은 물론 패션 욕구까지 충족하게 될 것으로 예측한다. 또 마이카처럼 옷도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그 옷은 방어막도 칠 수 있...
2023년 08월호 미래의 기계적 자아 ‘하이브 마인드’ 군집 지능, BCI 통해 현실화 하이브 마인드(Hive Mind)는 수많은 개체를 지배하는 하나의 정신을 뜻한다. 수많은 로봇을 일사불란하게 제어하는 하나의 프로그램을 떠올려도 된다. 그동안 우리는 수많은 SF작품에서 마치 손오공의 분신들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외계 괴물이나 로봇 집단을 봐왔다. 영화 〈매트릭스〉에도 비슷한 존재가 등장한다. 바로 스미스 요원이다...
2023년 07월호 미래엔 뇌로 음식을 먹는다? 쾌감, 편리성을 앞세운 ‘퓨처 푸드’ SF황금기로 불리는 20세기 초중반. 당시 SF작품들에 나타난 미래 음식을 보면 식도락보단 편리성을 중시한다. 대표적 사례가 식사 한 끼를 때울 수 있는 알약이다. 이후 이것은 미래 음식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클리셰가 되었다. 인간의 똥을 음식으로 재활용하는 것도 대표적 클리셰로 다양하게 변주돼왔다. 18세기 초에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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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호 플라잉카 세상, 진짜로 올까? 지구상에서 제일 번화하다는 뉴욕. 그곳이 먼 미래엔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영화 〈제5원소〉에서 그 질문에 답하는 상상이 펼쳐진다. 바로 2259년의 뉴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그 시대의 모습 중 하나는 초고층 빌딩 사이를 누비는 수많은 비행 차량들이다. 그것들은 어지러울 정도로 빠르게 날아다닌다. 인공지능에게 운전을 맡기는 자율 비행...
2023년 10월호 한 벌로 충분한 ‘슈퍼히어로 룩’ 인간은 미래에 어떤 옷을 입을까? SF영화 속의 슈퍼히어로들처럼 첨단 갑옷을 입게 될까? 좀 살벌한 미래가 도래한다면 그런 옷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미래학자들은 미래엔 옷 한 벌로 방어 기능은 물론 패션 욕구까지 충족하게 될 것으로 예측한다. 또 마이카처럼 옷도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그 옷은 방어막도 칠 수 있...
2023년 08월호 미래의 기계적 자아 ‘하이브 마인드’ 군집 지능, BCI 통해 현실화 하이브 마인드(Hive Mind)는 수많은 개체를 지배하는 하나의 정신을 뜻한다. 수많은 로봇을 일사불란하게 제어하는 하나의 프로그램을 떠올려도 된다. 그동안 우리는 수많은 SF작품에서 마치 손오공의 분신들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외계 괴물이나 로봇 집단을 봐왔다. 영화 〈매트릭스〉에도 비슷한 존재가 등장한다. 바로 스미스 요원이다...
2023년 07월호 미래엔 뇌로 음식을 먹는다? 쾌감, 편리성을 앞세운 ‘퓨처 푸드’ SF황금기로 불리는 20세기 초중반. 당시 SF작품들에 나타난 미래 음식을 보면 식도락보단 편리성을 중시한다. 대표적 사례가 식사 한 끼를 때울 수 있는 알약이다. 이후 이것은 미래 음식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클리셰가 되었다. 인간의 똥을 음식으로 재활용하는 것도 대표적 클리셰로 다양하게 변주돼왔다. 18세기 초에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

2023년 12월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후예들 기술과 예술이 만난 키네틱 아트의 미래 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어원적으로 예술(art)과 기술(technic)은 같은 의미였다. 둘 다 그리스어 ‘테크네(techne)’에서 나온 말이다. 당시 테크네는 ‘능숙한 인간의 솜씨’를 뜻했다. 걸작 회화 〈모나리자〉를 남기고 수많은 기계장치를 설계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테크네의 절정을 보여준 인물이었다.그 후 세상이 바뀌면서 예술과 기...
2023년 11월호 플라잉카 세상, 진짜로 올까? 지구상에서 제일 번화하다는 뉴욕. 그곳이 먼 미래엔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영화 〈제5원소〉에서 그 질문에 답하는 상상이 펼쳐진다. 바로 2259년의 뉴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그 시대의 모습 중 하나는 초고층 빌딩 사이를 누비는 수많은 비행 차량들이다. 그것들은 어지러울 정도로 빠르게 날아다닌다. 인공지능에게 운전을 맡기는 자율 비행...
2023년 10월호 한 벌로 충분한 ‘슈퍼히어로 룩’ 인간은 미래에 어떤 옷을 입을까? SF영화 속의 슈퍼히어로들처럼 첨단 갑옷을 입게 될까? 좀 살벌한 미래가 도래한다면 그런 옷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미래학자들은 미래엔 옷 한 벌로 방어 기능은 물론 패션 욕구까지 충족하게 될 것으로 예측한다. 또 마이카처럼 옷도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그 옷은 방어막도 칠 수 있...
2023년 08월호 미래의 기계적 자아 ‘하이브 마인드’ 군집 지능, BCI 통해 현실화 하이브 마인드(Hive Mind)는 수많은 개체를 지배하는 하나의 정신을 뜻한다. 수많은 로봇을 일사불란하게 제어하는 하나의 프로그램을 떠올려도 된다. 그동안 우리는 수많은 SF작품에서 마치 손오공의 분신들처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외계 괴물이나 로봇 집단을 봐왔다. 영화 〈매트릭스〉에도 비슷한 존재가 등장한다. 바로 스미스 요원이다...

2023년 12월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후예들 기술과 예술이 만난 키네틱 아트의 미래 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어원적으로 예술(art)과 기술(technic)은 같은 의미였다. 둘 다 그리스어 ‘테크네(techne)’에서 나온 말이다. 당시 테크네는 ‘능숙한 인간의 솜씨’를 뜻했다. 걸작 회화 〈모나리자〉를 남기고 수많은 기계장치를 설계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테크네의 절정을 보여준 인물이었다.그 후 세상이 바뀌면서 예술과 기...
2023년 11월호 플라잉카 세상, 진짜로 올까? 지구상에서 제일 번화하다는 뉴욕. 그곳이 먼 미래엔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영화 〈제5원소〉에서 그 질문에 답하는 상상이 펼쳐진다. 바로 2259년의 뉴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그 시대의 모습 중 하나는 초고층 빌딩 사이를 누비는 수많은 비행 차량들이다. 그것들은 어지러울 정도로 빠르게 날아다닌다. 인공지능에게 운전을 맡기는 자율 비행...
2023년 10월호 한 벌로 충분한 ‘슈퍼히어로 룩’ 인간은 미래에 어떤 옷을 입을까? SF영화 속의 슈퍼히어로들처럼 첨단 갑옷을 입게 될까? 좀 살벌한 미래가 도래한다면 그런 옷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미래학자들은 미래엔 옷 한 벌로 방어 기능은 물론 패션 욕구까지 충족하게 될 것으로 예측한다. 또 마이카처럼 옷도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그 옷은 방어막도 칠 수 있...

2023년 12월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후예들 기술과 예술이 만난 키네틱 아트의 미래 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어원적으로 예술(art)과 기술(technic)은 같은 의미였다. 둘 다 그리스어 ‘테크네(techne)’에서 나온 말이다. 당시 테크네는 ‘능숙한 인간의 솜씨’를 뜻했다. 걸작 회화 〈모나리자〉를 남기고 수많은 기계장치를 설계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테크네의 절정을 보여준 인물이었다.그 후 세상이 바뀌면서 예술과 기...
2023년 11월호 플라잉카 세상, 진짜로 올까? 지구상에서 제일 번화하다는 뉴욕. 그곳이 먼 미래엔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영화 〈제5원소〉에서 그 질문에 답하는 상상이 펼쳐진다. 바로 2259년의 뉴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그 시대의 모습 중 하나는 초고층 빌딩 사이를 누비는 수많은 비행 차량들이다. 그것들은 어지러울 정도로 빠르게 날아다닌다. 인공지능에게 운전을 맡기는 자율 비행...

2023년 12월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후예들 기술과 예술이 만난 키네틱 아트의 미래 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어원적으로 예술(art)과 기술(technic)은 같은 의미였다. 둘 다 그리스어 ‘테크네(techne)’에서 나온 말이다. 당시 테크네는 ‘능숙한 인간의 솜씨’를 뜻했다. 걸작 회화 〈모나리자〉를 남기고 수많은 기계장치를 설계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테크네의 절정을 보여준 인물이었다.그 후 세상이 바뀌면서 예술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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